운베난트
3월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연극 '운베난트'가 공연팬의 기대를 받고 있다.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는 오스트리아의 거장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 소설 『감정의 혼란』을 원작으로 한다. 은퇴를 앞둔 롤란트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완벽한 지성 뒤에 가려진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깊은 혼란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물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감정의 본질에 집중하는 '젠더프리 캐스팅'을 도입해 기대를 높인다.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교수 Y와 그에게 강렬하게 이끌리는 제자 롤란트 사이의 학문적 열정과 애정을 넘나드는 미묘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실력파 배우 홍우진, 이강우, 김보정, 김바다, 최재웅, 이정화가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섬세한 연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질 감정의 혼란은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연극 <운베난트>는 2026년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개막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은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