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연들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 말자쇼에 여러 세대의 부부와 연인들이 출연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임우일이 공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사라진 연애세포를 되찾고 싶다는 남성 방청객의 고민이 김영희의 관심을 끌었다. 김영희는 “이 친구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여자친구를 구합니다"라며 즉석 중매에 나섰다.
이상형 공개 타임을 얻은 남성은 “일단 착해야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영희는 “옆에 여사친이 일단 같이 따라왔으니 착하다”라며 판을 깔아주기 시작했다.
당황한 사연자는 “그리고…”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잘 모르겠다”라며 이상형 공개를 마쳤다. 김영희는 “그럼 얘야”라며 단호하게 옆자리에 앉은 여사친을 사연자의 이상형으로 낙점했다.
김영희는 “착한 거 말고 더 없잖아!”라며 사연자의 이상형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상대를 명쾌하게 매칭해 방청객의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영희는 “함께 공연을 보러 왔으니 여사친 관계인 건 확실하다”라며 사이좋게 잘 지내보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사연자에게 “연애 세포가 없는 게 아니라 본인이 몰랐던 것”이라며 의지를 가져야 연애세포가 열린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더했다.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성공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출연해 다정한 일상을 전하며 부러움을 샀다. 윤남기는 “아내가 지금도 예쁘다”라며 셋째 계획을 언급해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