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사냥
이준혁 감독의 영화 <간첩사냥>(Unlikely Allies)이 영화 속 주요 장면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스토리보드를 공개했다.
<간첩사냥>은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민서’와 국가를 수호해야 한다는 사명에 사로잡힌 ‘장수’가 간첩을 잡기 위해 뜻밖의 동맹을 맺으며 시작되는 K-팀워크 무비이다. 세대와 방식을 관통하는 예상치 못한 콤비가 연대를 선택하며 결국 같은 곳으로 도달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고 코믹하게 담아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39기 출신 신예 이준혁 감독의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장편 데뷔작으로 뻔하지 않은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연출이 장르적 재미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미성년><대외비>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라이징 액터 박세진과 영화, TV드라마, 연극을 전방위로 넘나드는 52년차 베테랑 배우 민경진이 호흡을 맞추며 뉴비와 꼰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여기에 <극한직업>[멜로가 체질][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에 출연하여 명품 연기로 이름을 알린 배우 허준석, KAFA 액터스 2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고도하가 함께해 뜬금없는 동맹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간첩사냥
공개된 스토리보드는 영화의 주요 장면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스틸과 함께 배치하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특히 <간첩사냥> 스토리보드는 실제 영화 장면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민서’와 ‘장수’가 서로 총을 겨누는 장면은 스토리보드 단계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홍단’이 ‘민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묻는 장면에서는 당황한 ‘민서’의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 또한 게이트볼 팀 ‘옥구슬’ 멤버들과 ‘장수’, ‘민서’의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에서는 스토리보드보다 확장된 디테일이 더해져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뜬금없지만 심금은 울리는 안티 레드 풍자극 <간첩사냥>은 2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