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마이 러브’
제니퍼 로렌스와 로버트 패틴슨이 압도적 열연을 펼치는 영화 ‘다이 마이 러브’(Die My Love)가 3월 극장에서 개봉된다.
‘다이 마이 러브’는 사랑과 섹스의 파탄에 이른 부부 그레이스(제니퍼 로렌스)와 잭슨(로버트 패틴슨)의 광기 어린 폭주를 그린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의 화제작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롭게 드라이브를 하며 함께 노래를 부르고 댄스홀에서 춤을 추는 그레이스와 잭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행복의 순간도 잠시 공허한 눈으로 허공을 쳐다보는 그레이스와 이런 아내의 상태를 걱정하는 잭슨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전복된다. 그레이스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부부관계를 확인받으려 하고, 남편 잭슨은 사랑을 지키고자 아내의 곁에 머물지만 폭주하는 그녀의 기행에 걷잡을 수 없는 무기력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이 마이 러브’
여기에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이 마이 러브’는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의 제작 참여까지 알리며 한층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갈등이 극에 치달은 부부의 이를 악문 다툼 장면은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강렬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이처럼 극이 전개될수록 끝을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광기 어린 폭주는 한때 찬란하게 빛났던 부부의 관계가 과연 어디로 다다를지 미궁 속에 빠지게 만들며 올해 가장 파괴적이고 충격적인 사랑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렬하고 충격적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다이 마이 러브’는 3월 4일 CGV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