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고강도 반전 스릴러 영화 '하우스메이드'가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돋울 제작 비하인드를 대거 공개했다. 시드니 스위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브랜든 스클레너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월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심리스릴러이다. 과거를 숨긴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완벽한 저택의 주인인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벌어지는 거짓과 비밀을 다룬다.
제작진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저택이 난장판이 되는 장면을 두 주연 배우가 직접 구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소품을 들고 참여했다"고 일화를 공개했으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잔을 깨고 우유통을 던지는 일이 무서웠지만, 물건을 부수면서 얻는 짜릿한 쾌감에 매료되어 복수 감정을 마음껏 표출했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드러냈다.
하우스메이드
또한 캐릭터의 계층과 개성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는 의상 또한 눈길을 끈다. 중고 옷을 조합하는 가정부 밀리와 달리, 완벽한 삶을 사는 니나는 캐시미어, 실크 등 고급 소재의 의상을 통해 밀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확장한다. 의상 담당자는 의상이 윈체스터 가족에게는 전부이며 이야기의 층위를 쌓아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완벽한 남편 앤드루 역의 브랜든 스클레너 캐스팅 비화가 화제를 모은다. 그의 출연은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추천으로 성사된 것이다. 폴 페이그 감독은 '부탁 하나만 들어줘' 속편 촬영 중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조언을 받아 그에게 앤드루 역을 맡겼다고 전했다. 브랜든 스클레너는 속을 알 수 없는 위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믿음과 의심 사이로 이끄는 키맨이다.
마지막으로 삽입곡 선정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당초 밥 시거의 'Old Time Rock and Roll'을 고려했으나, 폴 페이그 감독은 시사회 반응을 확인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여성 스태프들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이별 후 해방감을 표현하는 장면에 켈리 클락슨의 'Since You Been Gone'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 삽입되었다.
이처럼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한 고자극 반전 스릴러 '하우스메이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