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설 명절 연휴 특선
EBS가 설 명절 연휴를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특별 편성 라인업을 발표했다. 명작 영화, 화제의 다큐멘터리, 유익한 교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연이어 방송하여 연휴 기간 동안 재미와 감동, 배움을 아우르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또는 밤 시간대에 엄선된 영화들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첩보 액션 영화의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본 아이덴티티>(14일 토요일 밤 10시 45분)가 편성된다. 이어 시간을 초월한 로맨스 고전 <사랑의 은하수>(15일 일요일 오후 1시 25분)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15일 일요일 밤 11시)이 방송된다.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는 세계적 공연 '태양의 서커스'를 영화로 옮긴 판타지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16일 월요일 오후 1시), 문명과 자연의 충돌을 유쾌하게 그린 <부시맨>(17일 화요일 오후 1시)이 있다. 또한, 실존 무인의 삶과 성장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 <무인 곽원갑>(2월 18일 수요일 오후 1시), 세종과 장영실의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역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2월 19일 목요일 오후 1시)도 시청자를 만난다.
◆ 인간과 자연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인간 내면과 사회 현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도 준비되었다. 연휴 시작 전 금요일 밤에는 일본의 '조하쓰'(자발적 사라짐) 현상을 탐구하는 <증발된 사람들>(13일 금요일 밤 12시 50분)이 방송된다.
특히, 최신 연구와 CGI 기술로 중생대 생태계를 복원한 BBC 고생물학 다큐멘터리 <공룡 대탐험: 1억 6천만 년의 모험> 1부 ‘외톨이로 살아남기’는 2월 16일 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되며, 이후 2부부터 5부까지 평일 저녁 시간대에 연속 방송된다. 자연 다큐멘터리 <동물 마음극장>(17일 화요일 오후 12시 10분)은 동물들의 마음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돌아보게 한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식재료를 둘러싼 역사와 과학을 배우는 <맛있는 역사>(2월 16일 월요일 오후 12시 10분)와 부모를 위한 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의 첫 성교육 –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2월 17일 수요일 오후 12시 10분)가 편성된다.
TV뿐만 아니라 라디오를 통해서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송출된다. 2월 17일 화요일 오후 12시, EBS FM에서는 < AI 스페셜 - 이화중선, 100년의 대화>가 방송된다. AI로 복원한 한국 근대 판소리 명창 이화중선의 목소리가 현대 소리꾼들과 만나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