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찜질방 휴식을 즐기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 삼부자의 훈훈한 하루가 공개됐다.
하지만 정우는 크기가 작은 빙어 조준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빙어를 여기다가 놔 주세요”라며 당당하게 빈 뜰채를 김준호에게 내밀었다. 김준호는 “또 일 안 하려고!”라고 반응하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정우는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라고 불평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낚시에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동생을 살피던 은우는 뜰채에 집중해 낚시에 성공한 뒤 동생에게 빙어를 선물했다.
조심스럽게 뜰채를 움직인 정우는 정우의 손 위에 직접 잡은 빙어를 올려놨다. 은우는 손 위에서 파닥거리는 빙어를 신기한 듯 구경했고, 정우는 밝아진 동생의 표정을 보고 안심한 듯 제 몫의 빙어 잡기에 나섰다.
눈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은우, 정우 형제는 김준호와 함께 찜질방으로 이동했다. 찜질방 필수 아이템 양머리 수건을 쓰고 등장한 은우와 정우 형제는 노곤한 표정으로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구운 달걀 간식을 준비한 김준호는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머리로 달걀 깨기 하자”를 제안했다. 은우와 정우 형제를 놀릴 생각에 자신만만해하던 김준호는 우형제에게 참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은우는 “아빠 수건 벗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김준호의 양머리 수건을 번쩍 들어 올렸다. 김준호가 “수건 쓰고 하면 안 돼?”라며 동정심을 유발했지만, 은우는 “머리 깨진다”를 예고한 뒤 아빠 정수리에 정확하게 달걀을 조준해 폭소를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