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혹한기 훈련을 방불케하는 은우, 정우 형제의 눈썰매 열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인생 첫 눈썰매 도전을 위해 45도 경사 길을 정복한 우형제는 “모두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우형제는 씩씩하게 첫 눈썰매 주행을 성공시키며 아빠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오히려 김준호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은우와 정우의 썰매 속도에 놀라면서 “너무 빠른데! 아빠 무서워!”라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실내 빙어 체험장을 찾은 우형제는 수조에 가득한 빙어에 눈길을 빼앗겼다. 김준호가 “잡으면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하자 정우는 태도가 돌변했고 들고 있던 뜰채를 적극적으로 휘두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우는 크기가 작은 빙어 조준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빙어를 여기다가 놔 주세요”라며 당당하게 빈 뜰채를 김준호에게 내밀었다. 김준호는 “또 일 안 하려고!”라고 반응하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정우는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라고 불평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낚시에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동생을 살피던 은우는 뜰채에 집중해 낚시에 성공한 뒤 동생에게 빙어를 선물했다.
조심스럽게 뜰채를 움직인 정우는 정우의 손 위에 직접 잡은 빙어를 올려놨다. 은우는 손 위에서 파닥거리는 빙어를 신기한 듯 구경했고, 정우는 밝아진 동생의 표정을 보고 안심한 듯 제 몫의 빙어 잡기에 나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