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시어머니 방청객과 김영희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웃음을 안겼다.
최근 화사의 무대를 보고 감동한 조혜련은 “화사도 나와 비슷한 체질인데 노력으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에서 용기를 얻었다”라며 밀가루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끊고 5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촌스러운 이름이 부끄럽다는 중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순’이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사연을 접한 김영희는 “내가 더하다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봐라”라며 방청객 참여를 유도했다.
손을 든 사람 중, 눈에 띄는 젊은 남성에게 향한 김영희는 “이름이 뭐예요?”를 물었고 방청객은 “이세상입니다”라고 답했다. 부끄럽기보다는 독특한 이름의 뜻이 궁금해진 김영희는 남성에게 이름이 품고 있는 뜻을 물었다.
세상의 위에 서라는 이름의 뜻을 설명한 방청객은 “내 이름에 자부심이 있다”라며 독특하고 놀림감이 되기 쉽지만 부끄러움은 느껴본 적 없다는 당당한 태도로 금순 사연자에게 용기를 전했다.
김영희는 “명절 때 시댁에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남편 직업 특성상 명절에 바빠지기 때문에 미리 인사를 하고 온다고 설명한 김영희는 “남편 없이 혼자 시댁에 가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라는 솔직한 속내를 공개해 공감을 샀다.
잠시 분위기를 살피던 김영희는 “오늘 시어머니들이 많이 오셨다”라며 “시어머니들은 잠깐 좀 나가 있어요!”라며 따가운 눈총에 못 견디겠다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