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특별 게스트 조혜련에게 공개 구혼 신청이 접수됐다.
시동생 공개 구혼에 나선 여성 사연자는 나이가 꽉 찬 시동생 결혼에 앞장서기는커녕 말자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오히려 실제 결혼하게 될까 봐 전전긍긍해 하고 있다는 남편을 흉보며 “재수탱이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형을 말해보라는 김영희의 제안에 엄마 사연자는 “직접 움직여도 될까요?”라며 점찍어둔 예비 신부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당찬 엄마 사연자의 돌발 행동에 방청객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연자는 조혜련 앞에 멈춘 뒤 무릎을 꿇었다. 기혼자인 조혜련이 공개 구혼을 받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조혜련은 사연자의 당돌한 구혼 제안에 “결혼을 벌써 두 번을 해가지고요”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희는 “조혜련이 저렇게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연자는 “이상형이니까 괜찮지 않느냐”라며 시동생의 신부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는 쿨한 마인드를 공개했지만 조혜련은 “띠동갑이다…”라고 중얼거리며 끝내 선을 그었다.
“어제도 밤에 삼겹살과 비빔면을 시켜 먹었다”라며 야식을 참기 어렵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 사연자가 조혜련에게 밀가루를 끊을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가수 화사를 보고 자극을 받았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매년 8Kg씩 체중이 늘어서 대학교 입학 때 68Kg이었다”를 밝히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평생 다이어트와 전쟁을 겪어야 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