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우즈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7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펼쳐졌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이어진 ‘불후’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매년 가요계 선후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역대급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를 자랑하는 최강자들이 끝장 승부를 펼쳤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막을 올린 지난 1부에서는 아이키 X 리헤이, 박진주 X 민경아, 임한별 X HYNN(박혜원), 정승환 X 종호(ATEEZ), 린 X 조째즈가 출격, 장르별 최강자들의 압도적 듀엣 무대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은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졌다.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자들로 김광진 X WOODZ(우즈), 서문탁 X 카디(KARDI), 장동우 X 세림&태영(CRAVITY), 김영임 X 신승태, 한문철(한해 X 문세윤) 등 총 5팀의 출격했다.
이번 2부는 더욱 강렬한 레전드 컬래버의 향연이 눈길을 끌었다. 서문탁 X 카디(KARDI)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장동우 X 세림&태영(CRAVITY)이 GD X TAEYANG의 ‘GOOD BOY’를, 김영임 X 신승태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한문철(한해 X 문세윤)이 리치의 ‘사랑해, 이 말밖엔…’을 선곡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펼쳤다. 무엇보다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이끈 ‘불후’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 WOODZ(우즈)와 그의 우상, 김광진의 듀엣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김광진 X WOODZ(우즈)는 박상태의 ‘나와 같다면’을 원곡과는 다른, 두 사람만의 색으로 재탄생시켰다.
우즈는 무대에 앞서 “어쨌든 이기려고 나온 것”이라며 최종 우승을 향한 강력한 출사표를 선언하는 한편 "대한민국 가요사에 남을 무대를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혀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우승 경력자’ 문세윤 역시 "고기도 씹어 먹어 본 놈이 안다고, 트로피 하나 더 가져가겠다"라고 응수하고, 크래비티(CRAVITY) 태영은 "아무도 우리 뒤에는 무대 하고 싶지 않을 거다"라고 도발해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에 이찬원은 “2부라 쓰고 사실상 헬파티라 읽는다”라며 레전드들의 빅매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가수 WOODZ(우즈)는 지난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에서 ‘Drowning’ 무대로 화제를 휩쓴 뒤, 마침내 이번 특집을 통해 ‘불후’ 무대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선공개된 WOODZ(우즈)의 무대 영상은 무려 조회수 2632만 회를 기록하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바.
특히 WOODZ(우즈)는 ‘불후’ 전설 아티스트로 출연했던 김광진과 함께 무대를 꾸며 두 사람의 인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우즈는 2021년 김광진의 ‘편지’를 라이브로 부르며 인연을 시작했다. 김광진은 “처음에 같이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믿을 수 없었다”며 우즈에게 먼저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 넘고, 관객 수는 28만명 이상이다. 부동의 1위로 ‘토요 절대강자’를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