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해 솔직한 근황 토크를 전했다.
김승수는 싱글남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2010년 이후 연애 경험이 없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이성을 만날 기회는 많았지만 눈이 높아 연애를 못 한 것”이라고 짚었고 이에 김승수는 “눈이 높다기보다 나이가 들수록 이상한 자격지심이 생긴다”라며 55세 싱글남의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특히 김승수는 “이성과 있을 때 내 호의가 다른 사람 눈에 사심으로 보일까 봐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하게 된다”라며 관계 맺기가 어려워진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승수는 솔로 탈출을 위해 국제결혼까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마지막 연애가 16년 전이라고 밝힌 김승수는 싱글 친구들과 함께 남성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가야 결혼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MC 김종국은 “임원희 형이랑 같이 가라”라며 김승수의 국제결혼을 적극적으로 격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30년간 낸 축의금만 해도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한다”라고 한탄하며 “내 결혼식은 축의금 없는 결혼식으로 하고 싶다”라며 하객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