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직 캡처
노선덕과 임현서의 외국인 치안 특별구역 찬반 격돌이 펼쳐졌다.
본격 토론 배틀에 나선 일리야는 신인규 변호사와 맞붙었다. 신인규는 “외국인 치안 특별지역은 수단의 적합성 원칙에 위배된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일리야는 “외국인 밀집 지역의 외국인을 범죄자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신인규는 “치안의 개념을 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만 범죄 구역으로 치안 특별지역으로 설정해야 합니까?”를 지적했다. 이어진 반론에서도 신인규는 ‘치안 범죄 구역’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신인규가 다소 과한 비유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자 참가자들은 “선을 넘었다”, “레드카드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반대 측마저도 “이건 좀 아니다”라며 주제에서 벗어난 억지에 야유를 더했다.
일리야는 “지금 여기서 혐오를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판을 흔들었다. 그의 단호한 태도에 찬성 측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9조 리더 노선덕 변호사가 외국인 밀집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범죄율 감소에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현저히 낮은 외국인의 범죄 비율을 토대로 노선더은 치안 특별구역 지정은 제도적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반박에 나선 10조 임현서 변호사는 외국인의 치안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내외국인의 높은 치안 불안도가 사회비용의 증가를 야기한다는 점을 근거로 찬성 의견을 펼쳤다.
임현서의 수려한 발언에 반한 참가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감탄했고, 반대측 참가자들마저 “임현서에게 설득된 것 같다. 서바이벌에 특화된 사람”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KBS 2TV ‘더 로직’은 논리 마스터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오로지 논리로만 맞붙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이다. 말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토론 미션을 진행하며 ‘로직 마스터’를 향한 경쟁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유발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