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양준혁의 달콤한 신혼 라이프가 펼쳐졌다.
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88학번 양준혁과 결혼을 앞둔 88년생 박현선 씨. 나이차에 대해 박현선 씨는 “걱정은 하긴 했다”면서 “저희는 괜찮은데 많은 분들이 보시기엔 어떨까 고민이 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가 되니까 개인적으로 축하를 많이 받았다. 부담스럽지만 한편으로 더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는 결혼식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드레스를 입은 박현선을 바라본 양준혁은 넋을 놓고 기립 박수 치기에 바빴다. 그는 “우리 마누라 맞냐”면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양준혁은 드레스 투어에 앞서 예비 신부 박현선 몰래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그는 신부를 위해 알록달록한 풍선과 꽃을 사 들고 이벤트 현장으로 향했다. 이에 회심의 프로포즈를 본 예비 신부 박현선은 그의 서프라이즈에 놀라며 기뻐했다.
새롭게 합류한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