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하루가 생애 첫 윷놀이를 즐겼다.
설날 명절을 앞두고 심형탁이 하루의 세배 교육에 도전했지만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하루가 세배를 정복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었다. 계속되는 세배 시범에 지친 심형탁은 “내가 왜 이러고 있냐”라며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하루가 천사 같은 미소로 따라 웃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빠의 정성을 느낀 하루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옹알이로 대신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절을 하는 자세를 취했다. 심형탁은 “바로 그거야!”라고 외치며 다시 한번 세배 시범을 보였고 하루가 이를 자연스럽게 따라 하면서 인생 첫 세배에 성공했다.
크게 기뻐하던 심형탁은 “곧 있을 돌잔치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꼭 보여드려”를 당부했고 생애 첫 세배를 한 하루에게 봉투에 들어 있던 현금 전부를 세뱃돈으로 선물했다.
성공의 기쁨에 취한 심형탁이 하루와 함께하는 윷놀이에 도전했다. 유아용 윷을 준비한 심형탁은 금세 관심을 보이는 하루의 손에 윷을 쥐여주며 흥미를 유발했다. 하루는 씩씩한 기합과 함께 윷을 던졌고 첫 윷놀이에 ‘윷’을 던지는 기개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 장난감을 갖고 놀며 흥이 오른 하루는 벽을 짚고 선채로 이리저리 이동했다. MC 랄랄은 “하루가 원래 걷는 줄 알았다”라며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상황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랄랄은 “아직 하루는 돌이 지나기 전이다”라며 유난히 빠른 성장 속도에 감탄했다. 심형탁은 “혼자 설 수 있지 않을까?”라며 하루의 홀로서기 연습에 돌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