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심형탁이 하루의 세배 교육에 나섰다.
생후 359일 하루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아빠 심형탁과 함께 세배하는 법을 익혔다. 심형탁은 먼저 세배 시범을 보인 뒤 “항상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하면서 세배를 잘 하면 용돈을 준다”라는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심형탁은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하루의 관심을 끌었다. 커다란 액션과 격양된 목소리 톤으로 “용돈을 줘요”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심형탁의 노력에 결국 하루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어느새 심형탁 앞에 앉아 세뱃돈 강의에 집중했다.
하루가 세뱃돈 봉투를 향해 손을 뻗으며 관심을 집중하자 심형탁은 “어떤 돈을 먼저 집는지 볼까?”라며 바닥에 한국과 일본의 지폐를 종류별로 깔아놨다.
하루는 직접 세뱃돈을 골라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MC 김종민은 “가장 큰 액수의 지폐를 골라야 한다”라며 하루를 응원했다. MC 랄랄은 “돌잔치 돌잡이를 보는 느낌이다”라며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하루의 선택을 지켜봤다.
거침없이 돌진하던 하루는 일본 화폐 중 가장 큰 액수와 두 번째로 큰 액수의 지폐를 집어 들었다. 액수를 확인한 심형탁은 “그렇지!”를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루의 경제 조기 교육을 마친 심형탁은 세뱃돈을 받기 위한 기본적인 절차, 세배하기 심화 학습에 들어갔다. 방석을 깔아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큰 소리로 외치며 절을 하는 시범을 보이던 심형탁은 금세 방석 위를 정복한 하루에게 세배 천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