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Dear. M)’이 2021년 새해 첫날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신축년(辛丑年)을 앞두고 새해 메시지와 함께 반가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캠퍼스 라이프의 설렘과 그 시절만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새해 인사 영상 속엔 마주아 역의 박혜수를 시작으로 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주역들의 마음을 담은 새해 메시지가 담겨있다.
먼저 박혜수는 “새해엔 작년보다 더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했고 재현은 “올해가 신축년인데 제가 소띠다. 저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노정의는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일 다 이루셨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배현성은 “저희 ‘디어엠’도 상반기에 찾아가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진혁, 우다비, 이정식, 황보름별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모두를 향한 응원과 ‘디어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디어엠’이 전한 깜짝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다. 1일 새벽 ‘2020 KBS 연기대상’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한 것. 영상 속에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편의 고백 글로 작성자를 추리해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특히 모두가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설렘을 품고 흥미롭게 유추하는 모습이 피아노의 빠른 선율과 함께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져 어느새 보는 이들을 대화 속으로 끌어당긴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