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붐과 김재원이 1박2일 혹한기 캠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2002년생 21살인 유선호는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준, 조세호가 합류했지만, 조세호가 하차한 뒤 5인 체제로 새롭게 멤버 구성을 꾸렸다.
김종민은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옴과 동시에 맏형으로 등극했다. 출연진에 이어 제작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가게 된 것. 주종현 PD는 지난 2016년 '1박2일 시즌3' 막내 PD로 첫 등장했다가 8년 만에 메인 PD로 다시 나타났다.
이날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인제군에서 펼쳐지는 ‘2026 동계 워크숍’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도 지난주에 이어 붐과 김재원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뒤풀이에서 멤버들 및 제작진과 맺은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시작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이번 여행의 실체는 멤버들의 불길한 예감대로 '혹한기 특집'이었다. 게스트로 가벼운 마음으로 발을 들였던 붐과 김재원은 졸지에 혹한기 캠프까지 함께하게 되자 "미리 알려줬다면 한 주 뒤에 왔을 것"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모두 좌절하고 있는 사이 붐은 통화하는 척 탈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주변 펜스에 ‘감전 주의’라는 팻말을 보고는 바로 탈출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생 복장으로 갈아입은 뒤 첫 미션으로 생존 물품 확보를 위한 단체 줄넘기를 준비했다.
혹한기 캠프인 만큼 '1박 2일' 팀과 붐, 김재원은 생존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했다. 특히 첫 출연에 제대로 된 리얼 야생을 경험한 김재원은 "드라마 현장이 그립긴 하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김종민-문세윤-딘딘-유선호-이준이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