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감사의 마음이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SBS연기대상에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공식SNS를 통해 트로피를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유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생방송을 이끌었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기분 좋게 2020년을 마무리했다.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를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밝고 건강하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장에서 첫 공개된 김유정의 차기작 ‘홍천기’의 티저 영상도 화제에 올랐다. 주인공을 맡은 김유정은 깊은 눈빛으로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다.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홍천기’는 2021년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김유정 / 어썸이엔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