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는 '밤 (Time for the moon night)'이었다. 발라드 장르로 편곡한 멜로디에 맞춰 그들은 의자에 앉아 저마다의 파트를 소화했다. 피아노 버전에 맞춰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보인 그들은 재능 넘치는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무대는 '교차로 (Crossroads)'였다. 분위기가 급반전되며 등장한 멤버들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은하가 사과를 베어 무는 영상 이후에 이어진 'Apple' 무대는 강렬한 마녀들의 밤을 표현하는 듯한 인트로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대는 마치 마법을 부리는 듯한 안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인 'MAGO'는 화려한 디스코 춤사위와 함께 시작됐다. 스팽글이 반짝이는 화려한 의상 또한 갖춰입고 등장한 그들은 마치 당시를 재현한 듯한 멋진 무대를 꾸몄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