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원조 사랑꾼 안성기의 훈훈한 일화가 공개됐다.
배우 신현준은 오랜 시간 안성기와 함께 운동하며 가까이서 지켜본 그의 연기 열정을 증언했다. ‘무사’ 촬영을 앞두고 안성기가 활을 쏘는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팔과 어깨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했던 기억을 전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안성기는 늘 갑옷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에 맨몸이 드러날 일은 없었다. 신현준은 “관객은 보지 못했지만, 나는 갑옷 속에 숨겨진 안성기의 노력을 봤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준비하는 국민 배우가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MC들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에 앞서 원조 사랑꾼으로 안성기가 있었다고 꼽았다. 안성기는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 안에서도 완벽했던 남편으로 유명했다. 원조 사랑꾼 에피소드 공개에 MC들의 이목이 동시에 집중됐다.
지방 촬영이 잡혀 집을 나설 때면 아내를 혼자 두고 갈 생각에 눈물이 글썽이곤 한다는 안성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어 안성기 아내 오소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결혼 10년 넘게 살아오면서 남편은 사람이 아니라 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불가사의할 정도로 화를 내지 않는 안성기의 성격을 설명했다.
MC들은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틈이 나오기 마련인데 안성기는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온다.”라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영화 만다라처럼 정말 수행자처럼 연기하신 것 아니냐.”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담이 이어지자 MC 이찬원은 “얼굴에 새겨진 주름 하나하나에 담긴 시간을 이제야 알 것 같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청년 시절부터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담긴 시대별 인터뷰를 지켜본 출연진은 “왜 안성기를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라며 입을 모았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