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배우 신현준이 안성기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고백했다.
영화감독 김성수는 주변 사람을 먼저 챙기는 안성기의 따뜻한 인품을 극찬했다. 특히 함께 했던 영화 ‘무사’의 일화를 떠울리며 영화를 추억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안성기의 얼굴이 겹쳐진다며 회상에 젖었다.
배우 신현준이 안성기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 현장에 단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었다.”라며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누구보다 일찍 촬영 준비를 마치고 주변을 돌봤다는 일화를 전했다.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인가요?”라는 패기 넘치는 후배 배우의 질문에 안성기는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야.”라고 답했다고. 안성기는 신현준에게 “사람을 연기하는 배우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연기의 근본을 늘 강조하며 올곧은 배우의 신념을 심어주는 선배의 축이 되어줬다.
이어 신현준은 오랜 시간 안성기와 함께 운동하며 가까이서 지켜본 그의 연기 열정을 증언했다. ‘무사’ 촬영을 앞두고 안성기가 활을 쏘는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팔과 어깨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했던 기억을 전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안성기는 늘 갑옷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에 맨몸이 드러날 일은 없었다. 신현준은 “관객은 보지 못했지만, 나는 갑옷 속에 숨겨진 안성기의 노력을 봤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준비하는 국민 배우가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MC들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에 앞서 원조 사랑꾼으로 안성기가 있었다고 꼽았다. 안성기는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 안에서도 완벽했던 남편으로 유명했다. 원조 사랑꾼 에피소드 공개에 MC들의 이목이 동시에 집중됐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