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28일 개봉하는 시드니 스위니 주연의 영화 ‘하우스메이드’가 영화릐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반전 스릴러이다.
‘하우스메이드’의 첫 번째 매력은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19금 막장 삼각관계가 선사하는 도파민이다. 밀리는 화려한 저택의 가정부로 들어가며 니나와 앤드루 부부를 만나지만, 첫날의 친절함은 온데간데없이 니나는 단 하루 만에 돌변해 밀리에게 신경질적인 태도와 폭언을 일삼으며 집요하게 감시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니나의 태도에 밀리는 점점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한편, 세련된 매너와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한 성공한 사업가 앤드루에게 밀리는 점차 끌리게 되고, 앤드루 역시 니나의 도를 넘는 행동에 지쳐가며 밀리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기 시작한다. 이렇게 위험하게 얽힌 세 사람의 관계는 점점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막장 로맨스로 치닫고, 관객들의 긴장과 쾌감을 극대화한다.
# 폭발하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
극이 전개될수록 파격적으로 변화하는 밀리, 니나, 앤드루 캐릭터 역시 ‘하우스메이드’의 주된 매력 포인트이다. 과거를 감춘 수상한 가정부 밀리, 사이코처럼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 아내 니나, 지나치게 완벽한 앤드루까지, 영화 속 모든 인물은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다. 특히 이들의 위치와 관계는 끊임없이 뒤바뀌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끝까지 단정할 수 없게 한다. 진짜 얼굴은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드러나며 관객의 예상을 가차 없이 배반한다.
하우스메이드
폴 페이그 감독은 “이 영화는 우리가 사람과 상황을 얼마나 쉽게 판단해버리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이면의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전체가 완전히 뒤집힌다”고 전했다. 캐릭터의 본모습이 하나씩 벗겨지는 과정 속에서 관객은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짜릿한 반전의 쾌감을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니나와 앤드루 부부의 저택과 일상을 통해 펼쳐지는 상류층 라이프의 화려함과 그 이면이다. 윈체스터 부부가 사는 저택은 아메리칸 드림 하우스의 전형으로, 균형 잡힌 대칭구조와 높은 천장, 구불구불한 복도,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나선형 계단까지 화려함을 자랑한다. 벽을 채운 다수의 미술 작품과 고풍스러운 빈티지 접시, 찻잔 세트 등 디테일한 소품들은 미장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학교 운영 위원회 사람들과 우아하게 티 타임을 즐기는 니나, 집 안의 개인 영화관과 고가의 공연, 미식을 즐기는 앤드루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관객은 이 저택에 처음 발을 들이는 밀리의 시선을 따라가며 감탄과 동시에 살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게 되지만, 곧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불온한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
영리한 서스펜스와 대담한 수위, 예상을 배반하는 반전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1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