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에머랄드 펜넬 감독이 에밀리 브론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폭풍의 언덕”을 선보인다.
시리즈 ‘더 크라운’, 영화 ‘바비’에 출연한 배우이자 소설가, 시리즈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에머랄드 펜넬 감독은 연출 데뷔작 ‘프라미싱 영 우먼’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오른 에머랄드 펜넬 감독이 “폭풍의 언덕”의 연출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풍의 언덕”은 서로를 간절히 원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의 ‘캐시’와 ‘히스클리프’ 두 사람의 폭풍처럼 강렬하고 파괴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
에머랄드 펜넬 감독은 14살에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읽고 완전히 사로잡혔다고 한다. 이 책의 오랜 팬으로서 스스로도 인정할 만한 영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짜릿한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사랑과 욕망이 매력적이기 위해서는 ‘위험’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는 감독의 철학은 “폭풍의 언덕”의 독창적인 재해석을 예고한다. 영화는 ‘캐시’(마고 로비)와 ‘히스클리프’(제이콥 엘로디), 두 사람의 순도 높은 사랑과 욕망에 집중한 과감한 각색을 통해 상처와 이별, 분노, 집착까지 사랑의 입체적인 모습들을 가감 없이 담아낸다. 여기에 에머랄드 펜넬 감독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영상미,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의 제작자이자 ‘캐시’를 연기한 마고 로비는 에머랄드 펜넬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멈출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유머러스하고 도발적이면서도 영화적인 작품으로, 모든 요소를 갖춘 에머랄드 펜넬 감독 작업의 정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에머랄드 펜넬 감독이 새롭게 탄생시킨 “폭풍의 언덕”은 오는 2월 11일(수)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