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초속 5센티미터>의 타카하타 미츠키가 주목받고 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초속 5센티미터>에서 주인공 ‘아카리’를 맡았다. <초속 5센티미터>는 어린 날 추억으로부터 조금씩 다른 속도로 나아간 타카키와 아카리의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국내에서도 흥행 감독으로 자리 잡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실사화 되었다.
<초속 5센티미터>에서 ‘타카키’의 첫사랑인 ‘아카리’ 역으로 분한 타카하타 미츠키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도 활동한 재능 넘치는 엔터테이너로, 연극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연기파이다. 뮤지컬로 쌓은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스크린으로 진출한 타카하타 미츠키는 2017년 이상일 감독의 <분노>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이런 야심한 밤에 바나나라니 사랑스러운 실화>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초속 5센티미터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과 이상일 감독의 신작 <국보>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명실상부 거장들이 사랑하는 연기파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배우로 자리잡았다. ‘아카리’ 역을 맡으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을까 불안했다고 밝힌 타카하타 미츠키는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를 통해 아주 조금이지만 인간 ‘아카리’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오쿠야마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라는 작업 소감을 남겼다.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 역시 “타카하타 미츠키 배우가 ‘아카리’라는 역을 파악하기 위해 진지하게 마주하는 모습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해 살아 움직이는 ‘아카리’를 만날 수 있는 영화 <초속 5센티미터>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마츠무라 호쿠토, 타카하타 미츠키가 주연을 맡은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2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