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월요병을 퇴치할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가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가 직설 화법과 노련한 입담으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별별 고민 상담소’ 코너가 펼쳐졌다. 현장을 가득 채운 방청객 앞에서 김영희는 연애, 가족, 진로 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즉석에서 받아 응답하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정범균은 첫 번째 고민으로 서울에 사는 46세 여성의 짧고 굵은 고민 한 소절을 읊었다. “신랑이 개그맨 얼굴이에요.” 이에 실소를 터트린 김영희는 “개그맨 얼굴이 따로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방청객들은 개그맨 얼굴을 한 남편을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일제히 옮겼다. 무대로 향하던 사연자의 남편을 관찰하던 김영희는 “몸은 일단 개그맨이다.”라는 농담으로 방청객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주인공이 무대에 오르자 김영희는 “다 갖췄다!”라며 사연자가 언급한 개그맨 얼굴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에 감탄했고 방청객에서도 동시에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평소에 웃기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라는 김영희의 질문에 사연자는 “웃기게도 생겼지만 무섭게 생기기도 해서 가족들만 놀린다.”라고 답했다.
김영희는 “평소 많이 웃고 다녀라."라는 솔루션과 함께 닮은꼴 개그맨의 유행어를 부탁했다. 이에 사연자는 바로 성대모사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저 않고 분위기를 즐기는 사연자를 칭찬하던 김영희는 “그런다고 출연료를 주진 않는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