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캡처
1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무차별 입질견 ‘초코’의 사연이 공개됐다.
감정을 입질 공격성으로 표출하는 폭군견 ‘초코’의 사연이 공개됐다. 출연진은 관찰 영상을 통해 가족은 물론 이웃까지 불안에 떨게 만드는 초코의 일상을 밀착 조명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다.
초코는 집 안에서 마치 폭군처럼 행동하며 보호자들에게 마음이 내키는 대로 입질 행동을 보였다. 특히 가장 약한 누나 보호자를 집중적으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누나 보호자는 두려움과 심리적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초코의 입질이 시작되면 가족들은 일흔이 넘은 할머니 뒤로 몸을 숨기거나 소파 뒤로 피신해야 할 만큼 일상이 무너진 상태였다. 여기에 끊이지 않는 짖음 행동으로 주민들의 민원까지 이어지며, 가족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더 큰 문제는 산책 시에 발생했다. 누나 보호자와 함께 산책을 나선 초코는 기분이 좋아진 듯 밝아진 표정으로 귀여움을 발산했지만 초코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게스트 이윤지는 “귀여우면 뭐해.”라고 눈을 흘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 보호자의 리드에 따라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던 초코는 뒤따라 오던 남성이 앞질러가는 순간 다리를 공격하며 무차별 입질을 가했다. 누나 보호자가 급히 줄을 당겨 물림 사고는 면했지만 행인은 크게 놀라 걸음을 멈추고 초코 보호자와 대치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영탁, 훈련사 이웅종, 최민혁, 양은수, 수의사 김현주가 ‘고민견 사관학교’를 통해 반려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