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18일(일) 오후 9시 30분,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고대사 미스터리 3부작의 마지막 편 ‘석굴암, 신라인이 돌에 새긴 우주’가 방송된다. 지금까지 사랑받는 단골 수학여행지이자, 경주 여행을 떠난 이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관광 명소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석굴암. 그러나 유리 벽 너머로만 만나야 했던 석굴암은 ‘가깝지만 너무나 먼’ 대상이기도 했다.
<역사스페셜>은 1996년 방송 이후 약 30년 만에 석굴암의 유리 벽 내부로 다시 들어갔다. 일반에 열려있지 않은 석굴암의 내부 촬영을 통해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석굴암의 생생한 질감과 아름다움을 방송으로 전한다.
석굴암을 둘러싼 설화와 작은 석굴 안에 응축된 석굴암의 구성 요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리스에서 시작해 간다라와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신라에 닿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당시 최첨단의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였던 신라인이 어떻게 세계와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보이저 1호를 통해 인류가 우주로 메시지를 보냈듯, 신라인이 현대의 우리에게 남기고 싶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프로그램은 우리가 잘 보지 못했던 본존불 뒤 십일면관음과 본존불의 뒷모습, 그리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 부처의 미소를 통해 그들이 영원히 남기고자 했던 염원을 유추한다.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고대사 미스터리 3부작의 마지막 편 ‘석굴암, 신라인이 돌에 새긴 우주’에서는 AI와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석굴암의 조성 과정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미술사, 건축사, 천문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더하여 석굴암을 단순히 ‘불상이 있는 석굴’이 아닌 ‘신라인들이 영원히 살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정의해본다.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는 1월 18일 오후 9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