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김용필이 송파구에 진입로 없는 33평 땅을 산 사연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절친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대한민국 1등 해양 관광도시이자 대표 미식 도시, 과메기의 고장인 포항을 찾았다. 앞서 뭉쳤다 하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 트로트 3인방이 다시 뭉친 만큼, 새해부터 시청자에게 포복절도 폭소를 안겼다.
이날 장민호, 김양, 김용필은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에서 여행을 시작, 이곳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 포항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구룡포 과메기’를 맛보기 위해 구룡포에 위치하고 있는 한 과메기 덕장을 찾았다. ‘구룡포 과메기’는 동해안 해풍을 고스란히 맞아 고소한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그야말로 맛도 영양도 최고인 먹거리로 꼽힌다.
과메기 덕장을 찾은 장민호, 김양, 김용필은 때깔부터 다른 명품 구룡포 과메기의 자태와 과메기 덕장 식구들의 뜨거운 환영에 깜짝 놀랐다. 전국 각지 어디서든 폭발적인 장민호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한 것. 과메기 덕장의 사모님이 장민호를 마주하자마자 “너무너무 좋아해요”라며 장민호에게 돌진해 웃음을 줬다. 과메기 덕장 식구들 모두 과메기 건조를 돕겠다고 나선 장민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열광하며 “너무 잘생겼어요”, “잘생긴 만큼 일도 잘하시는 것 같아요” 등 극찬을 쏟아내 큰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인기에 이어 장민호의 텐션을 끌어올린 것은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놀라운 맛이었다. “과메기가 이렇게 맛있는 건 줄 몰랐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난다”며 고소한 과메기의 맛에 반한 장민호. 이어 과메기를 처음 즐기는 사람들도 단번에 좋아할 특별한 먹팁을 전수받았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알배추 쌈에 회심의 식재료인 성게알과 산삼 배양근까지 추가해서 먹는 초호화 과메기 쌈이었다. 성게알 과메기쌈을 맛본 장민호는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세심한 과메기 건조 작업을 통해 탄생한 윤기 좔좔 명품 구룡포 과메기를 바로 맛봤다. 이어 장민호는 김양, 김용필을 위해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구룡포 과메기로 호마카세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들기름으로 구운 과메기, 중독적인 매콤 양념으로 구운 양념구이 과메기에 이어 샴페인에 딱 어울리는 장민호의 초특급 과메기 메뉴까지. 꿀맛 과메기 요리 코스에 김양, 김용필의 리액션도 폭발했다. 즉석에서 재즈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김양은 이에 걸맞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맛있는 과메기 요리를 즐기던 김양이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며 장민호, 김용필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김양은 “10년 전 부모님과 함께 지내려고 산 작은 빌라가 재개발이 확정됐다. 집값이 샀던 금액의 5배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 라인이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한다”를 연발했다.
이때 김용필도 조심스레 재테크 고백을 해 관심을 모았다. 김용필은 “20여 년 방송하면서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해서 땅을 샀다. 서울 송파에 33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땅은 진입로가 없는 맹지였다.
이에 김용필은 장민호에 “혹시 서울에 집 짓고 살 생각 없어? 민호라면 그 땅에 진입로 만들어줄 거 같은데”라면서 은근슬쩍 땅을 넘기려 했다. 이에 장민호는 “사기꾼 같다”고 했고, 김용필은 “어떻게 좀 도와주면 안 될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