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신수현이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태진아, 츄, 신수현, 그라나다, 권의빈, WAKER (웨이커), SAY MY NAME, BE BOYS (비보이즈), H1-KEY (하이키), idntt, Apink (에이핑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시대 사랑의 새로운 감각 'XO, My Cyberlove' 츄, 첫 일탈을 시도하는 세이마이네임과의 첫 번째 걸스 나잇 'Bad Idea' 'UFO (ATTENT!ON)' SAY MY NAME, 완성되지 않은 소년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Pretty Boy Swag' idntt, 약 2년 9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핑크의 영원히 깨지 않을 꿈 'Sunshine' 'Love Me More' Apink (에이핑크) 등 컴백 무대의 새로운 음악이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유키스 메인보컬’ 신수현의 무대도 관심을 모았다. 신수현은 지난 7일 미니 2집 ‘Gray.’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신수현은 이날 무대에서 아련한 정서를 담아낸 보컬로 팬심을 흔들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Gray.’는 회색빛 감정을 8비트 록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관통한다. 흔들리던 순간을 지나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마음을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냈으며, 신수현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회색의 감정선을 노래하며 곡이 지닌 아련한 정서를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에는 차분한 피아노 선율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흐려지는 시간 속에서도 한 사람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담은 ‘Could you be my love’, 함께 보던 영화가 이젠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혼자 보는 영화 (feat. 휘서 of H1-KEY)’, 상대와 다시 마주하고 싶은 마음을 그리움, 체념, 희망의 감정으로 녹여낸 ‘우리, 다시’, 신수현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쓴 가사가 담긴 곡으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요한 피아노 위에 얹어낸 ‘들리나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