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내달 11일 개봉되는 힐링 무비 <넘버원>이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의 따뜻한 호흡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스틸은 ‘하민’과 ‘은실’, 그리고 ‘려은’(공승연)의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식사 도중 갑자기 나타난 숫자를 발견하고 어리둥절해하는 고등학생 '하민'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따뜻하게 맞아주는 엄마 ‘은실’과 ‘하민’의 티격태격한 모습은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주며 친근한 공감을 전한다. 하지만 의문의 숫자가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나타나고,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민’의 평범했던 일상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넘버원
한편, 어엿한 직장인이 된 ‘하민’의 현재 모습은 늘 함께하는 여자친구 ‘려은’과의 서울 생활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관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려은’과의 행복한 순간에도, 엄마를 지키기 위해 애써 엄마를 외면해야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담긴 ‘하민’의 표정은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이유를 모른 채 점점 멀어지는 아들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은실’의 쓸쓸한 모습과 ‘려은’을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은실’의 상반된 표정은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 진심과 사랑이 가득한 저마다의 밥상 앞에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영화가 전할 깊은 공감과 울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의 섬세한 연기로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새해 첫 온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은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