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길들이기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직장상사 길들이기>가 이달 28일 극장에서 공개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가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후, 매일같이 고통받는 ‘린다’(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을 담아내며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승진을 앞두고 있던 ‘린다’에게 “당신을 회사에 데리고 있을 가치를 못 느끼겠어”라며 막말을 퍼부은 ‘브래들리’는 합병 건을 성사시키라는 조건을 내걸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독기를 품고 출장길에 오른 ‘린다’는 한시도 쉬지 않고 일에 몰두하지만, 취미로 올린 서바이벌 오디션 영상을 보며 대놓고 조롱하는 상사의 태도에 치욕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로 상황은 급변하게 되고, 야생과도 같은 무인도에 고립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예측 불가한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직장상사 길들이기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드러나는 ‘린다’와 ‘브래들리’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관계 변화가 긴장감을 높인다. 생존을 위해 점차 강인해지는 ‘린다’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된 ‘브래들리’의 모습은 권력 관계의 역전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쾌감마저 일으킨다. 특히 “다정함을 약함으로 착각하지 마”라는 ‘린다’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웃음기 사라진 섬뜩한 표정은 제대로 된 핏빛 복수의 시작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개(?)싸움 서바이벌 스릴러다. 공포 영화계의 거장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블 데드> 시리즈와 <드래그 미 투 헬>에서 보여준 공포와 블랙 코미디의 결합을 다시 한번 완벽히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기존 이미지를 벗어난 파격 변신으로 ‘린다’ 역을 맡고, 딜런 오브라이언이 짜증을 유발하는 직장 상사 ‘브래들리’ 역으로 합류해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펼쳐낼 전망이다.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2026년 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