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캡처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층 복잡해진 연상연하 출연진의 감정선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밤에 상현과 소현이 데이트에 나섰다. 둘의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한혜진은 “애교도 부리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두 사람의 호감도가 상승했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상현의 솔직한 고백이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그는 “연하우스에서 서로 달라서 끌리는 사람과 닮아서 끌리는 사람을 동시에 느꼈다.”라며 “동시에 호감을 느끼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다”라는 애매한 심정을 털어놨다.
상대를 정하지 못했다는 상현의 고백에 소현은 충격에 빠졌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상현의 마음이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한 건가 싶었다.”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수빈은 “부담 주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내 선택에 상처받지 말라는 의미처럼 들린다”라며 소현이 겪을 오해를 걱정했다. 황우슬혜 역시 “이런 말들이 반복되면 결국 상현이 고민을 털어놓은 일을 후회할 것 같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다른 커플들 역시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현준과 결혼관에서 차이를 보였던 영경은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내일이면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 데이트 기회를 얻지 못한 예은은 호감을 보였던 상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내내 엇갈리는 관계에 서운함을 드러냈던 예은은 마지막까지 혼자 남게 되자 울컥하는 심정을 참지 못했고 “나 먼저 들어갈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 관리에는 완벽하지만 연애와 거리를 둔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