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박2일 멤버들이 2026 첫 여행부터 티격태격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2002년생 21살인 유선호는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준, 조세호가 합류했지만, 조세호가 하차한 뒤 4일부터 5인 체제로 새롭게 멤버 구성을 꾸렸다.
김종민은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옴과 동시에 맏형으로 등극했다. 출연진에 이어 제작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가게 된 것. 주종현 PD는 지난 2016년 '1박2일 시즌3' 막내 PD로 첫 등장했다가 8년 만에 메인 PD로 다시 나타났다.
이날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2026 신년 계획 조작단’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같이 수트를 입고 등장하면서 "킹스맨“ 콘셉트라고 주장했다.
‘1박 2일’ 팀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각자의 새해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김종민은 “무조건 아기부터 간다. 나 건들지 마라”라며 확고한 2세 계획을 밝혔다. 멤버들 역시 “종민이 형이 결혼할 때부터 몸 관리를 열심히 했다”며 맏형의 2세 계획을 응원했다.
두 아이 아빠 문세윤도 12년 만의 자녀 계획 가능성을 언급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혹시 모른다.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아이가 나랑 손잡고 아장아장 걷던 시절이 그립다”라며 셋째 계획에 대한 생각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은 2026 첫 게임에 임했다. 바로 릴레이 제기차기. 멤버들이 돌아가며 제기차기를 하는 것이었다. 실패 시 하루 종일 소형차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멤버들은 첫 게임인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시작은 순조러웠다. 하지만 잘 나가다가 제기의 방향이 흐트러졌고, 문세윤 쪽으로 향했다. 그는 필사적으로 제기를 살리려 했지만, 옷 속으로 제기가 쏙 들어가며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소형차를 타고 다녀야할 운명에 처했다.
소형차에 타기 전 멤버들은 벌써 자리를 두고 티격태격했다. 몸집이 비교적 작은 딘딘과 유선호가 뒷자리에 타야 하는 운명에 처했지만, 이때 딘딘은 “잠깐. 이걸 왜 이렇게 정헤. 가위바위보해”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제일 체구가 작은 딘딘이 앞자리 보조석에 편안히 타게 됐다. 운전은 김종민이, 뒷자리에는 문세윤, 이준, 유선호가 앉게 됐다. 김종민은 졸지에 운전을 하게 되자 “나 졸음 운전 한다”라며 협박했고, 이에 문세윤은 “내가 운전할게” 라며 좁은 뒷자리를 피하기 위해 티격태격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김종민-문세윤-딘딘-유선호-이준이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