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강수정이 김강우와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앞서 23년 차 명품배우 김강우가 편셰프로 출격했다. 김강우의 일상은 반전 매력을 내뿜으며 ‘편스토랑’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마음을 모두 단번에 사로잡았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김강우의 나이인 47세를 붙여 ‘47 SEXY’라는 별명을 지어 주기도.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순정남 일상으로도 주목받았다.
김강우는 “아내에게 밥 차려 달라는 말 안 한다”,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 등 명언(?)을 쏟아내며 新 국민남편에 등극했다. 이에 김강우는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인물 5위(굿데이터 기준) 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은 만능여신 이정현, 순정셰프 김강우, 국민장녀 남보라가 대결을 펼쳤다. 스페셜 MC로는 ‘홍콩댁’ 강수정이 출연해 2026년 첫 방송을 함께했다.
강수정과 김강우는 유난히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의 친분을 묻자 강수정은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나”라며 잠깐 망설이더니 “강우 씨가 고3 때,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함께 여행을 했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그때도 강우 씨는 너무 잘생겼었다”고 말하며 김강우의 꽃미모를 칭찬했다. 김강우도 “그때 누나랑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재미있었다”며 좋았던 추억을 떠올렸다. 다만 두 사람의 친분은 그 여행에서 끝났다고 전해졌다.
강수정은 “내가 이 인연을 차마 이어갈 수 없었던 사건이 있었다”며 흑역사를 털어놨다. 강수정은 “패키지 일정에 있던 페러세일링이 있었다. 나한테 갑자기 수영복을 입으라고 했는데, 진행 측 장난이 너무 심해서 물에 빠졌고, 낙하산이 젖었다. 올라가기 힘들어서 구조대가 왔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는데 안에 캡을 큰 걸 넣었다, 강우 형제가 와서 구해주려고 했는데...수영복 캡이 여기(배 쪽에) 있는 거다. 이걸 급하게 올렸고, 그 다음부터 (민망해서) 형제를 볼 수가 없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