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2026년 1월 단독 개봉작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

1월 ‘롯시픽’ 라인업은 새해를 맞아 뮤직 드라마, 애니메이션 장르의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새해를 여는 최고의 감동 뮤직 드라마 <송 썽 블루>가 1월 14일 개봉한다. 미국 레전드 가수 닐 다이아몬드의 커버 밴드를 결성해 단숨에 지역 스타로 떠오른 뮤지션 부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휴 잭맨과 케이트 허드슨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두 배우는 무대 안팎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호흡과 열연으로 특별한 음악 인생을 함께 해온 부부의 시간과 인생을 담아내어 잔잔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No.1 공룡 시리즈 <고고다이노 극장판: 곤충세계 대모험>이 1월 14일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극장판은 초미니 사이즈로 변신한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이제껏 본 적 없던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를 다이내믹하게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고고다이노’ 팀으로 새롭게 합류하는 케이노, 파이노의 등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현실적인 자연 환경 묘사와 신나는 댄스송, 곤충 생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교육적 요소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프로 탄생한 영화 <얼음 여왕>이 1월 28일 개봉한다. 사악한 얼음 여왕에게 끌려간 단짝 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북극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소녀 ‘게르다’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웰메이드 윈터 어드벤처로, 차원이 다른 영상미와 스케일을 예고한다. 특히 <토이 스토리> 제작자이자 초기 창립자인 랄프 구겐하임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