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김새론의 유작이 되어 버린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내년 2월 극장에서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새론 X 이채민 주연의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이 오는 2026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새로운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날, ‘호수’(이채민)가 ‘여울’(김새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입맞춤에 당황한 ‘여울’은 화를 내고 우정이 끝이난다. 그리고 대망의 고등학교 입학식, ‘여울’과 ‘호수’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어버린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사이, 끝나버린 우정 속에 두 사람은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여울’과 ‘호수’의 관계는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이미 우정은 끝나버린 열일곱, 처음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두 청춘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 ‘오호수’ 역은 이채민이 연기한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NEW 로맨스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충무로 기대주,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에서 이채민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풋풋한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으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진 여고생 ‘한여울’ 역은 올해 초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이 연기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관객들과 만나온 김새론은 맑은 미소,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김새론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어, 말괄량이 ‘여울’ 역으로 완벽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2026년 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