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하우스메이드’가 1월 28일 개봉한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월드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반전 스릴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 무표정한 밀리와 니나의 얼굴이 가득 채우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 쪽 눈에 비친 열쇠 구멍 형태의 빛과 함께 어우러진 “닫힌 문 너머 비밀을 엿보다”, “닫힌 문 너머 비밀을 감추다”라는 카피는 화려한 저택 뒤에 숨겨진 위험한 진실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 캐릭터를 보여주는 “수상한 가정부”, “은밀한 아내” 카피는 두 인물이 지닌 비밀과 관계의 긴장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기대를 높인다.
‘하우스메이드’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밀리와 니나, 앤드루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포착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정한 첫 만남 이후 점차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니나와 가족의 수상함을 감지하는 밀리의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일들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화려한 저택 완벽한 가족”, “닫힌 문 너머”, “거짓이 드러난다”라는 카피와 함께 얼굴에 피를 묻힌 밀리, 경찰에 잡혀 있는 니나의 장면이 교차되며 예측 불가한 전개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한편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지난 19일 북미 개봉 이후 글로벌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완벽해 보이는 공간과 관계 속에 숨겨진 욕망과 거짓, 그리고 반전으로 치닫는 전개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2026년 1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