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장도연이 파격적인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오프닝 무대로 엄정화의 명곡 '초대' 무대를 꾸몄다. '환불원정대'의 안무를 짜서 화제를 모은 아이키가 함께 등장했으며 그는 안무팀 훅과 함께 강렬한 군무를 선보였다.
댄서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끝나고 나서 장도연이 등장했다.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엄정화의 '초대' 멜로디에 맞춰 매혹적인 눈빛을 시청자들에게 보냈다. 원곡 안무와는 색다른 안무를 선보인 그는 코믹과 섹시를 오가는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무대가 끝난 후 MC를 맡은 전현무와 배우 안보현에게 돌아갔다. 안보현은 무대에 대해 "언박싱을 할 때 두근거리는 마음 같았다"고 극찬했다.
원곡자인 엄정화는 "너무 완벽했다"고 자신의 명곡을 소화해준 장도연에게 칭찬을 보냈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