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캡처
장거리 연애를 대하는 황우슬혜의 쿨한 대처법이 공개됐다.
무진을 비롯한 연하남들은 인터뷰를 통해 “본희가 예상보다 나이가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추측했다. 롤러블레이드 이후에도 본희는 좋아했던 가수로 ‘세븐’을 언급했고 급기야는 연하남들 중 세븐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며 세대 차이를 실감시켰다.
무진, 본희, 소현, 상현이 얽힌 4각 관계가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통해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네 사람은 데이트 중 장거리 연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성향을 파악했다.
MC 한혜진이 장거리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활동할 때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와 4년 가까이 떨어져 있었다.”라고 밝혔고 “너무 자주 보기보다 한 달에 두 번이면 충분하다”라는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이에 황우슬혜는 “그거 연인 맞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매일 보고 계속 보는 게 좋다. 설레는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석된다.”라는 상반된 의견으로 맞섰다.
우영 또한 황우슬혜의 의견에 표를 더했다. 그는 “연인을 데려다주고 돌아올 때 차가 막히면 너무 외롭다”라며 장거리 연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황우슬혜가 “그럴 때는 집에서 재우면 되지”라고 치고 들어왔다.
매주 황우슬혜와 한혜진의 테토미에 감탄하던 우영은 이번 주에도 남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황우슬혜의 쿨한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 수빈에게 “꼭 이런 누나를 만나야 한다”를 당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 관리에는 완벽하지만 연애와 거리를 둔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