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CJ CGV가 올겨울 최고 기대작 '아바타: 불과 재'를 SCREENX, 4DX, IMAX 등 독자적인 기술 특별관 전 포맷에서 3D 버전으로 상영한다. 전편 '아바타: 물의 길' 개봉 당시 CGV 전체 관람객의 60% 이상이 3D를 포함한 기술 특별관을 선택하며 관람 열풍을 주도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특별관을 중심으로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CGV는 관객들이 확장된 시야의 SCREENX 3D, 오감 체험형 4DX 3D, 그리고 압도적 스케일의 IMAX 3D 등 포맷별 뚜렷한 강점을 활용해 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SCREENX 3D는 정면 스크린과 양옆 윙 스크린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야를 부드럽게 감싸며, 눈앞에서 살아나는 입체감과 확장된 화면이 결합돼 영화 속 공간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4DX 3D 버전은 3D 영상에 모션체어와 바람, 물, 공기 등의 4DX 환경 효과가 더해져 영화의 흐름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체험형 관람을 선사한다. 특히 전투 및 비행 장면에서는 모션과 진동 효과가 정교하게 연동되어 독보적인 몰입감을 자랑한다. 두 포맷이 결합된 ULTRA 4DX 3D 버전도 전국 9개 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IMAX 3D는 판도라의 광활한 경관과 새로운 부족과의 전투 장면 등을 웅장한 스케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원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바타: 불과 재' IMAX 3D는 예매 오픈 이후 이미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아바타 시리즈는 기술 특별관의 매력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SCREENX 3D, 4DX 3D, IMAX 3D 등 원하는 버전으로 영화 속 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포맷별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