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이 K-POP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멋’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신선한 구성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는 올 한 해를 빛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에스파(aespa), 에이티즈(ATEEZ), 아이브(IVE), 르세라핌(LE SSERAFIM), 엔시티 드림(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엔믹스(NMIXX), 라이즈(RIIZE), 플래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 장르를 아우르는 30여 팀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진행자 조합 또한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 민호가 3년 연속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예고했으며, 군 제대 후 바로 복귀하는 황민현과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새로운 호흡을 맞춘다. 세 MC의 ‘멋’들어지는 진행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K-POP 그룹들부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까지, K-POP의 뜨거운 열정과 다양한 ‘멋’이 폭발할 이번 가요대제전은 2025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급 출연진과 신선한 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은 오는 3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