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
믿고 보는 신스틸러, 천의 얼굴 배우 조우진의 세련된 스토리텔링과 여섯 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영화적 촬영을 통해 과학 이론의 충돌과 반증, 그 속에서 탄생한 과학의 역동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색다른 사이언스 쇼가 공개된다. 2026년 KBS 상반기 최고 기대작<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 2026년 1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를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2025년 과학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비만치료제, 인공지능, 반도체, 조절 T세포와 양자역학, 누리호 발사까지. 특히 올해는 현대 물리학의 핵심 이론인 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어려운 양자역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
“과학은 질문에서 시작되고,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으며 때론 충돌로 이어진다”, <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에서는 과학계 거인들이 벌인 치열한 전쟁이 어떻게 과학의 혁신을 가져왔는지, 인류의 삶과 세계관을 바꾼 세 가지 과학 전쟁을 엄선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순간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김범준·김응빈·박민아 교수의 뛰어난 입담으로 살펴본다.
명품 배우 조우진이 K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과학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초대형 스튜디오에 설치한 여섯 개의 방에서 배우 조우진은 과학자들이 벌였던 치열한 전쟁을 전해주는 스토리텔러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조우진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8명의 거인의 이야기를 연극 무대에서 일인극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난해한 과학 이론을 명쾌하게 설명해 줄 전문가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합류했다. 과학계 거인들이 벌인 전쟁의 맥을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짚어주는 ‘척척박사’ 궤도와 더불어 기존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화면과 정교한 촬영 기법으로 탄생한 새로운 포맷의 과학 쇼를 예고한다. <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은 2025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작이다.
12월 13일 토요일 밤 8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사이언스 워 - 거인의 전쟁>은 2025년을 뒤흔든 과학계 핫이슈에 주목했다. ‘양자역학 전쟁’, ‘미생물 전쟁’, ‘DNA 전쟁’을 선정해 치열했던 만큼 인류의 삶에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 ’과학 전쟁’의 뒷이야기를 토크멘터리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