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린
신인배우. 방효린이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배우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0월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인기 스타상까지 연이어 트로피를 품으며, 올해만 두 번째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방효린은 “소비자분들께서 ‘애마’를 시청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애마’를 만들어 주시고 저를 캐스팅해 주신 이해영 감독님,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신 이하늬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어진 모든 기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방효린은 ‘애마’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맡아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에서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끝없는 추격 속에 놓인 ‘설아’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에너지와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방효린은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퇴근 후 양파수프’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