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말구' 팀이 초등학생 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 (월)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 8회에서는 박찬호, 이영표, 김병현, 오마이걸 승희가 초등학생 체육 고수를 만나기 위해 전라북도 정읍으로 향한다.
생활체육 고수들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고 있는 '축구야구말구' 팀은 초등학생만큼은 질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하지만 초등학생 고수 또한 "자신이 없다. 질 자신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초등학교 고수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축구야구말구' 팀을 당황하게 한다. 심지어 이영표는 "월등하다"며 고수들의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끈다.
'축구야구말구'는 전 국민 1인 1 체육을 목표로 하는 박찬호X이영표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일반인 생활 체육 고수를 찾아 운동선수 출신의 명예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축구야구말구' 8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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