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문정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앞서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첫 등장했다. ‘원정빌라’, ‘연가시’, ‘숨바꼭질’ 등에서 스릴러 퀸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지금도 회자되는 명품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첫사랑 판타지까지 심어준 28년 차 명품배우 문정희의 상상초월 반전 매력, 엄청난 요리 실력, 자기 관리 끝판왕 일상 등이 모두 공개됐다.
이날은 문정희가 20년 지기 절친 박솔미와 박효주를 초대했다. 편셰프 첫 등장부터 전국 각지의 건강하고 맛 좋은 식재료들을 직접 구입하는 고급 정보를 공개하며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정희는 절친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며 또한번 실력 발휘를 했다.
문정희는 아침부터 오일장을 다녀오는 등 손님 초대 요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잠시 후 문정희의 절친, 배우 박솔미와 박효주가 등장했다. 문정희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자마자, 곧바로 두 사람에게 “만두를 빚는 게 우리 집 룰이야”라며 만두 빚기 미션을 줘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와 박효주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만두 빚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3인방은 푸짐하게 차려진 메뉴들은 폭풍흡입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편셰프 선배 박솔미는 문정희의 수육에 엄지를 번쩍 보여 들었다.
이어 여배우 3인방의 수다 파티도 시작됐다. 그중 문정희와 박솔미는 서로의 인생 첫 영화를 함께한 사이라고.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솔미는 “난 언니(문정희)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고, 심상치 않았던 문정희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반면 박효주는 “나는 언니(문정희)가 너무 모범생 같았어”라고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