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캡처
소현이 연하남 모두와 1:5 조식 데이트를 즐겼다.
영경과 본희가 각각 러브 QR 2표를 획득해 얻은 베네핏으로 자신을 선택한 연하남들의 정보를 확인했다. 본희는 방송 초기부터 무진과 견고한 관계를 쌓았음에도 베네핏으로 상현의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회차에 메기녀로 등장한 소현을 위한 특별한 조식 만찬 자리가 마련됐다. 연 하우스를 떠나 계곡으로 향한 출연자들이 백숙으로 조식을 즐겼다.
소현을 중심으로 연하남들이 둘러싸는 구도를 지켜보던 MC 한혜진은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진짜 부럽다”라는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우슬혜가 다음 시즌 출연을 슬쩍 권했다.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얘기해 놨다. 40대 시즌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시즌 2 출연 가능성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소현은 “1:5 데이트는 난생처음인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게다가 전부 연하남이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대접만 받아도 된다”라는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식 데이트를 통해 소현은 상현에게 호감을 느꼈다. 귀가하는 차에 탄 소현은 상현이 동석하기를 바랐지만 다른 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감을 느꼈고 인터뷰를 통해 “나한테 관심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됐다”라는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다.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 관리에는 완벽하지만 연애와 거리를 둔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