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 16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응팔 절친' 라미란과 류혜영이 10년 우정에 위기를 맞이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과 '바달집'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빚어내는 무해한 웃음이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성동일부터 라미란과 류혜영까지 '응팔 쌍문동 식구들'이 '바달집'에 다시 모여 가족 같은 케미를 뽐낸다. 이 중에서도 라미란이 5년 만의 재방문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바달집' 분위기를 휘어잡아 눈길을 끈다. 도착하자마자 '바달집' 이곳저곳을 자연스레 점검(?)하며 집주인 포스를 드러낸 라미란은 5년 전과 달리 시키지도 않은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김희원의 살림꾼 모드에 놀란다. 또한 라미란은 못 말리는 '텐션왕'의 면모로 식구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기도.
한편, 이날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라미란, 류혜영은 북해도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화산지대 탐방을 떠난다. 일본 최대의 화산 호수인 '굿샤로호'부터, 마치 땅이 숨을 쉬는 듯 쉴 새 없이 증기가 피어오르는 '유황 화산'까지 신비로운 경관들이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중 '굿샤로호'에서는 카누를 타고 소위 '지옥 온천'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스폿을 찾아가 놀라운 경험을 만끽하기도 한다고.
이에 다시 만난 '응팔 쌍문동 식구들'의 믿고 보는 케미는 물론, 북해도에서만 접할 수 있는 경이로운 화산 지대가 눈을 사로잡을 '바달집' 8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