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와 더보이즈가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무대를 꾸몄다. 셰프복을 입은 백댄서들과 함께 등장한 그들은 불이 뿜어오르는 화려한 무대 앞으로 뛰어나왔다.
"어서오십시오~"라는 경쾌한 가사와 함께 시청자들을 위한 맛난 무대를 선보인 그들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REVEAL'을 선보였다. 올 블랙룩으로 차려 입은 그들은 하얀 달이 보이는 무대에서 웅크린 채로 등장했다. 멤버인 큐가 먼저 걸어 나오자 배경에 있던 하얀 보름달은 피로 물들었고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됐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라는 가사와 함께 팬들을 유혹하는 그들은 한 몸이 된 듯한 안무로 시선 또한 사로잡았다.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이에 대한 욕망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가득한 마음을 표현한 곡을 훌륭하게 표현해낸 무대였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2020 SBS 가요대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