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 배현성
'얼굴'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연상호 감독이 김현주와 배현성을 캐스팅한 신작 촬영에 들어간다.
날카로운 연출력이 빛나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전격 크랭크인 한다. 영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9년 만에 훌쩍 커버린 아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현주는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후 아이가 사라진 마지막 동선을 매일 밤 찾아가는 엄마 류소영 역할을 맡았다. 홀로 키운 아들을 갑자기 잃은 부모의 절절한 심정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깊이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선산] 등에 이어 <실낙원>으로 다시 한번 연상호 감독과 함께하는 김현주. 연상호 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낙원>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리한 사고로 실종되었다 9년 만에 돌아온 아들 류선우 역할은 배현성이 맡았다. [신사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 메가 히트 드라마에서 요즘 시대를 대표하는 건실한 청년의 얼굴을 보여줬던 배현성이 <실낙원>에서 어떤 이미지로 변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켜온 연상호 감독은 <실낙원>으로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낙원>은 전체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12월 크랭크인 한다.



